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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cii에 관한 다큐멘터리 ‘TRUE STORIES’, 12월에 일부 영화관에서 상영 예정

Avicii에 관한 다큐멘터리 ‘TRUE STORIES’, 12월에 일부 영화관에서 상영 예정

넷플릭스 제작사, 뉴욕과 LA에서의 상영을 통해 오스카상 후보에 오를 수 있는 자격 주어져

JOE ROBERTS

아비치(Avicii): 올해 4월, 28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EDM 스타 아비치에 관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True Story’가 12월에 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LA와 뉴욕 시티의 일부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이로써 넷플릭스 제작사는 2019년 오스카상 후보에 오를 기회도 갖게 된다.

오스카상 후보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해당 연도에 7일 연속, LA 카운티 극장에서 유료로 상영된 적이 있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레반 츠쿠리쉬빌리(Levan Tsikurishvili)가 감독을 맡은 이 다큐멘터리는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뉴욕 시티에서,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LA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2017년 10월 처음 방영된 해당 다큐멘터리는 곧 팀 버글링의(아비치의 본명) 인생을 여실히 보여준다. 세계적인 스타가 된 계기이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크게 희생시킨 혹독한 스케줄과 그 배후에 있는 아비치의 현실적인 일상을 그대로 담아냈다.

올해 DJ Mag Top 100 DJs 투표에서 15위에 랭킹된 아비치는 4월에 그가 사망하기 전, 나일 로저스(Nile Rodgers)와 함께 작업했으며, 이들 둘은 앨범으로 발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음악을 함께 썼다고 알려져 있다.

디제이맥 UK의 디지털 에디터인 샬롯 루시 시즈퍼스(Charlotte Lucy Cijffers)는 아비치가 전 세계 EDM 커뮤니티에 끼친 막대한 영향력에 대해 되짚었으며, 명성, 투어, 술에 대한 아비치의 적극성이 어떤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는지와 사람들이 종종 간과하는 댄스 뮤직의 또 다른 측면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아비치의 이전 웹사이트에서 자신만의 온라인 헌사를 남길 수 있는 방법이 여기에서 안내되고 있다.

November 9t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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