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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언더그라운드 클럽 씬이 새로운 TV 시리즈 ‘BEAT’의 중심이 되다

11월 9일 금요일, 아마존 프라임에서 첫 방영

DJ MAG STAFF

베를린의 언더그라운드 클럽 씬이 아마존 프라임에서 방송되는 새로운 범죄 드라마 시리즈의 배경이 되었다.

지난 11월 9일 금요일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BEAT‘는 마약을 소재로 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드라마로 불쾌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재니스 니에너(Jannis Niewöhner)가 곤경에 처한 클럽 홍보 담당자인 로버트 비트 슐락(Robert “Beat” Schlag) 역을 맡았다.

이 시리즈에서 슐락은 경찰 조직의 비밀 내부자를 연기하며, 그가 훤히 꽤뚫고 있는 테크노 씬 내부에서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장기 밀매 사건을 조사한다.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많은 쇼들이 딥하고 어두운 나이트클럽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현실성 깊은 드라마 취향을 가진 테크노 팬들을 위해 만들어진 맞춤형 드라마처럼 보이며, 트레일러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이 드라마가 당신의 취향이 아니라면, 새로운 다큐인 ‘뉴욕 스튜디오 54의 비쥬얼 역사에 관한 모든 것(New tell-all visual history of New York’s Studio 54)‘과 같이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멋진 댄스 음악 다큐멘터리가 많이 있다. 여기에서 넥플릭스에 올라온 10개의 음악 다큐멘터리를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