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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 해리스: ‘EDM은 내가 진정으로 만들고 싶은 음악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캘빈 해리스: ‘EDM은 내가 진정으로 만들고 싶은 음악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스코틀랜드 출신 디제이 해리스가 트위터에서 팬들의 연이은 질문에 답하다

FELICITY MARTIN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는 EDM을 제작하는 것에서 한 발짝 떨어져, 보다 하우스 지향적으로 방향을 틀겠다는 입장을 암시했다.

덤프리스 출신의 디제이이자 프로듀서인 그는 트위터에서 팬들의 연이은 질문에 가벼운 답변들을 했다.

트위터에서 나눈 대화 중에서 그는 “현재의 EDM은 몇 년 동안 슬프고 슬로우한 노래들이었다.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음악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 내게 있어 2010-2014년의 EDM은 좀더 하우스 지향적이라고 생각한다. 어찌됐든 이제는 EDM의 거품에서 벗어나, 멋진 싱어들과 하우스 사운드에 더 가까운 음악으로 히트 음반을 만들고 있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음악을 독학했는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는 “음악을 많이 들으면서 배웠다. 음악이론이라는 것은 내게는 항상 마술적인 것을 설명하려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막상 실제화했을 때는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들일 뿐이며, 오히려 영혼이 빠져나간 상태일 때가 많다. 내가 약간 멍청한 사람이라서 그런 것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라고 답변하였다.

최근 DJ Mag 에서는 리한나(Rihanna)가 해리스와 함께 그녀의 다음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프로듀서 해리스는 최근 10년 동안 영국에서 가장 많은 히트 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랭킹되었다.

November 14t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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