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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 AUSTRALIA 2019, 1차 라인업을 발표하다
ROAD TO ULTRA 를 개최해온 호주에서 ULTRA AUSTRALIA 페스티벌로 열린다!
글: Binna Kim
2019년 호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초대형 페스티벌이 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오스트레일리아가 네 팀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오스트레일리아는 2019년 2월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열릴 예정이며,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마시멜로(Marshmello),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아담 베이어(Adam Beyer) 등 세계전인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야심 찬 셋을 선보일 예정이다.
1차 라인업에는 이 네 팀의 아티스트만 발표되었지만, 아직 “더 많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발표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전했다.
울트라는 지난 2월 멜버른에서 열린 ‘로드 투 울트라(Road to Ultra)’ 이벤트로 소규모로 데뷔를 한 후, 2019년에는 메이저 페스티벌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는 셈이다.

로드 투 울트라를 개최해 온 호주에서 2019년부터는 페스티벌 “울트라 오스트렐리아”가 열린다
멀티 스테이지를 갖춘 풀 버전의 이번 페스티벌은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멜버른에서, 24일 일요일에는 시드니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년 동안 마이애미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이 페스티벌이 성공으로 개최된 것을 지켜보았고, 이젠 호주에서도 이 환상적인 축제를 경험해야 할 때가 왔다.”라고 울트라 주최측이 언급했다.
이어서, “호주의 프리미엄급 공연장 중 두 곳인 멜버른의 플레밍턴 레이스코스(Flemington Racecourse)와 시드니의 파라마타 파크(Parramatta Park)에서 울트라 오스트레일리아를 개최하게 되면서 이 엄청난 1차 라인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고, 호주의 여름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릴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울트라 오스트레일리아가 본격적인 페스티벌로 성장하게 되면서, 그 상징적인 ‘메인 스테이지’에 더하여 다른 스테이지들이 새롭게 추가될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발표하였다. 새로 추가되는 스테이지들 중에서 레지스탕스 스테이지는 헤비한 테크노로 흡입력 있는 공연을 선보일 아담 베이어가 주도할 예정이다.
November 29th,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