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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EDX, CHROMEO의 곡을 리믹스하다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EDX, CHROMEO의 곡을 리믹스하다

FRENCH MONTANA & STEFLON DON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 곡으로 인상적이었던 2018년 한 해를 마감한다

글: Binna Kim

일렉트로 펑크가 돌아왔다!

그래미 후보에 오른 스위스 출신의 프로듀서 EDX는 발레아레스의 영감을 받은 싱글 ‘Sillage’를 Spinnin’ Deep 레이블에서 발매한 뒤로, 데이빗 게타와 앤 마리(David Guetta & Anne-Marie)의 히트 싱글 ‘Don’t Leave Me Alone’의 공식 리믹스를 발표했고, 이젠 크로메오(Chromeo)의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와 스테플론 돈(Stefflon Don)이 올해 콜라보한 ‘Don’t Sleep’의 놀라운 뉴디스코 버전을 공개했다.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에 유럽을 휩쓴 이탈로 하우스 운동에 깊은 영감을 받은 이 최신 리믹스를 통해 EDX는 크로메오의 최대 히트곡 중 하나에 자신의 더 다양해진 프로덕션 기술을 접목하였고, 그의 초기 음악적 뿌리에 큰 영향을 받았음을 느낄 수 있다. 오리지널 곡의 템포를 댄스 플로어에 안성맞춤인 126bpm으로 올리면서 마우리찌오(Maurizio)는 굵직한 선을 건들이지 않고서도 바운시한 신스 스텝과 EDX만의 시그니처 터치들을 가미해, 활기찬 브레이크다운과 장난스러운 디스코 분위기의 드랍들을 만들어냈다.

찰리 푸스(Charlie Puth)의 ‘How Long’을 두바이 스카이라인 리믹스로 발표하면서 최근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DJ겸 프로듀서이자 Sirup Music 레이블 대표인 EDX는 새 리믹스 ‘Don’t Sleep’ 으로 올해 엄청났던 한 해의 막을 장식했다. 그는 또한 12월 15일 로스앤젤레스 아발론(Avalon)에서 그의 첫 라이브 쇼 컨셉 ‘XIRCUIT’도 개시한 바 있다.

최신식 조명과 시각적 요소를 상호적이고 감각적인 라이브 체험에 결합시킨 ‘XIRCUIT’는 EDX의 첫 공식 투어 쇼이자, 내년 전 세계 페스티벌과 클럽에서 선보일 공연 컨셉이다.

프렌치 몬타나 앤 스테플론 돈이 피처링한 크로메오의 Don’t Sleep (EDX의 마이애미 선셋 리믹스)는 14일 Atlantic Records 를 통해 공개됐다.

EDX의 최근 뉴스, 음악 및 기타 정보는 아래의 공식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cember 18t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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