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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상 후보에 오른 PORTER ROBINSON, “노미네이트 된 순간 모든 것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그래미 상 후보에 오른 PORTER ROBINSON, “노미네이트 된 순간 모든 것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Virtual Self 프로젝트의 트랙 ‘Ghost Voices’가 베스트 댄스 레코딩으로 노미네이트 됐다…

글: DJ MAG UK STAFF / Binna Kim (번역)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은 트랜스와 하드 스타일을 지향하는 그의 또 다른 이름 ‘버추얼 셀프(Virtual Self)’로 제작한 트랙 ‘Ghost Voices’를 통해 2019년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댄스 레코딩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2017년에 ‘버추얼 셀프’가 등장했던 당시 ‘Ghost Voices’가 씬에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그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는 주요 인물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는 자신의 트위터에 ‘버추얼 셀프’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남겼었고, 두 아티스트는 서로에게 존경과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로빈슨은 2018년 초에 DJ Mag North America의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래미에서 노미네이트 된 것은 로빈슨에게 분명 많은 것을 의미할 것이다. 빌보드에서 그는 “내가 지명된 순간 모든 것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내 마음속에선 이 프로젝트가 완전한 승리를 거뒀다고 외치고 있었다,” 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트위터를 통해 노미네이트 된 소식을 알게 되었는데 솔직히 너무도 기뻤다. 내 곡을 그래미에 제출했었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고 있었다,” 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댄스 레코딩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다른 후보들은 여기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January 11t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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