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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 SXSW에서 새로운 ‘SPACE OPERA’를 선보인다

JUSTICE, SXSW에서 새로운 ‘SPACE OPERA’를 선보인다

이 듀오의 ‘Woman Worldwide’ 라이브 쇼를 영상으로 각색

글: CHRISTIAN EEDE / Binna Kim (번역)

저스티스(Justice)가 올해 텍사스의 SXSW에서 새 영상 ‘Iris’를 최초로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주적인 오페라’로 묘사되는 이 영상은 안드레 치메토프(Andre Chemetoff)와 아만드 베로드(Armand Beraud)가 감독을 맡았고, 저스티스 듀오가 ‘Woman Worldwide’ 앨범으로 2017년 및 2018년에 걸쳐 투어를 했던 당시의 라이브 쇼를 각색한 작품이다.

SXSW 측에서 “이 영상은 제각각 움직이는 13개의 프레임으로 구성되며, 둥둥 떠다니는 구조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있다. 각각의 프레임에서는 LED 불빛, 거울, 그리고 흔히 전통적으로 쓰이는 따뜻한 조명으로 된 4개의 패널이 눈길을 끈다”라고 설명했다. “이 구조물은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계속적으로 형태를 변화시키면서, 각 곡마다 새로운 시각적 풍경과 분위기를 형성해준다. 각각의 장면에는 우주에 관한 진지한 다큐멘터리에서 엿볼 수 있는 정밀함과 인내가 담겨있다” 라고 덧붙였다.

‘Iris’에서 저스티스는 아무 관객도 없이 텅 빈 공간에서 그들의 가장 최근 앨범 곡들을 공연한다. 다가오는 3월 13일, SXSW에서 이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일 것이다.

최근 프랑스의 레이블 에드 뱅어(Ed Banger)는 15주년을 기념해 ‘15개의 주요 발매 작’들을 모아 발표했고, 저스티스의 앨범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작년 초에는 리바이스(Levis)에서 50명의 아티스트들에게 데님 재킷 커스텀 디자인을 제안 했는데, 저스티스도 그 중 하나였다.

저스티스는 지난 2월 10일 발표된 그래미 상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레코딩 부문에서 ‘Woman Worldwide’ 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February 12t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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