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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DIGY 측 진술 발표: KEITH FLINT의 사망원인은 자살

THE PRODIGY 측 진술 발표: KEITH FLINT의 사망원인은 자살

전설적인 퍼포머가 월요일 오전, 영국 에섹스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다

Words: DJ MAG STAFF / Binna Kim (번역)

프로디지(The Prodigy)의 리암 하울렛(Liam Howlett)이 밴드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키스 플린트(Keith Flint)의 사망 원인이 자살임을 밝히는 진술을 발표했다.

전설적인 레이브 3인조의 싱어이자 퍼포머인 그는 월요일 오전 (3월 4일) 에섹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고인이 된 그는 49세였다.

하울렛은 인스타그램에 “이 뉴스는 사실이다,” 라고 올렸다. “내 자신이 이런 말을 하게 되다니 믿을 수 없지만, 우리의 형제 키스가 지난 주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큰 충격을 받았고, 분노가 치밀며, 혼란스럽고, 가슴이 찢어진다….. r.i.p 리암.”

그는 페이스북에 “키스는 진정한 개척 정신을 가진 혁신자이자 레전드이다”라고 덧붙였다. “영원히 그리운 존재가 될 것이다.”

에섹스 경찰 대변인은 “월요일 오전 8시 10분경에 49세 남성의 사망을 확인했다”, ”친척들에게 이 소식을 알렸으며 사망과 관련한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플린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블랙 마돈나(The Black Madonna), 체이스 & 스테이터스(Chase & Status), 다니엘 에버리(Daniel Avery) 같은 아티스트들이 프로디지와 그들의 음악을 접하게 된 추억들을 공유하면서 전 세계 음악계 곳곳에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March 5t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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