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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 데뷔 EP ‘JAMAIS VU’ 공개하다

KONA, 데뷔 EP ‘JAMAIS VU’ 공개하다

신비로운 사운드로 풀어낸 그녀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Words: Kevin Kang

코나(Kona)는 이태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DJ/프로듀서이자 하우스/테크노 플랫폼 텍스처스(textures)의 디렉터이다. 두 차례 발매된 부트캠프(BOOTCAMP) 컴필레이션을 통해 자신의 트랙들을 선보였던 코나는, 이번 첫 EP를 통해 그녀만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미시감, 평소 익숙했던 것들이 갑자기 생소하게 느껴지는 현상을 뜻하는 단어 ‘jamais vu’를 타이틀로 택한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코나는 알고 있던 것들에 대한 낯설음을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세 트랙으로 이루어진 EP를 통해 담아냈다. 피처링진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독보적인 아티스트 소금(sogumm)과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아티스트 수민(SUMIN), 그리고 비스킷 하우스(biscuit häus) 크루 소속으로 따뜻한 음색을 지닌 아티스트 쟈드(Jade)로 이루어졌다.

앨범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는 스타일링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의 디렉팅을 보여주고 있는 지세윤, 뮤직비디오는 색감과 영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먼치즈(MUNCHIZ)와 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최근 발매한 트랙 ‘Good Time’으로 존재감 있게 등장한 루키 오본(OBON)이 등장했다.

아래 소셜 채널을 통해 코나의 최신 소식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Jamais Vu’ EP는 여기에서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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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t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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