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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OODY BEETROOTS & EPHWURD, 싱글 ‘WILDCHILD’ 발표하다

THE BLOODY BEETROOTS & EPHWURD, 싱글 ‘WILDCHILD’ 발표하다

The Bloody Beetroots의 다음 EP ‘Heavy’에 수록될 예정

Words: Kevin Kang

지난 금요일인 5월 17일, 블러디 비트루츠(The Bloody Beetroots)가 캐나다 출신의 프로듀서 에프워드(Ephwurd)와 협업해 만든 강력한 트랙 ‘Wildchild’를 공개했다. 곡은 여기에서 들어볼 수 있다.

와일드한 이 곡은 블러디 비트루츠 특유의 일렉트로 스타일에 베이스 하우스의 요소를 조화시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완고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 두 아티스트는 ‘Wildchild’를 통해 강한 에너지와 템포를 추구하는 그들의 진면목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6월 14일에 발표 예정인 EP ‘Heavy’에 수록될 ‘Wildchild’는 그가 2017년 앨범 ‘The Great Electronic Swindle’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곡이며, 이외에도 최근 기념비적인 EP ‘Warp’의 1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된 수량으로 앨범의 바이닐 버전을 발매했다.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의 협업으로 2009년에 발표한 EP ‘Warp’는 2000년도 후반 일렉트로 시기를 대표하는 음반으로 자리매김했고, 바이스 매거진(Vice) 에서도 ‘역대 최고의 EDM 곡 101선’에 19위로 ‘Warp 1.9’가 선정된 바 있다.

블러디 비트루츠와 마찬가지로 에프워드 또한 그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퓨처 베이스를 진보적인 색깔로 해석한 그의 행보는 메이저 레이져(Major Lazer),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등 과의 협업으로 이어졌다.

베이스 음악의 요소를 활용하고 그만의 스타일을 세련되게 다듬은 점이 돋보이는 싱글 ‘Wildchild’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 에프워드와의 협업으로 블러디 비트루츠를 다시 정점의 자리로 복귀시켰다. 블러디 비트루츠와 에프워드에 대한 최신 소식과 정보는 아래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Bloody Beetr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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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hwu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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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t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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