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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TOGETHER, 인터렉티브 레이브 맵 런칭

CLUBTOGETHER, 인터렉티브 레이브 맵 런칭

사람들의 추억으로 클럽 역사를 기록하다

Words: DJ Mag Staff/ Kevin Kang(번역)

클럽, 레이브, 그리고 다양한 파티에 얽힌 수십 년간의 추억을 수집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클럽투게더(ClubTogether)는 사람들의 추억을 모아 인터렉티브 맵을 만들고,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댄스 음악이 걸어온 역사를 기록할 예정이다. 지도는 작년에 디자인 스튜디오 도로시(Dorothy)가 제작한 ‘애시드 하우스 청사진: 댄스 음악의 역사와 레이브 문화 지도’를 반영할 예정이다. 도로시의 디자인은 롤랜드(Roland) 사의 신디사이저, TB-303의 회로를 본떠 만들었고, 다양한 시대의 댄스 음악을 기록했다.

“우리가 지도의 인쇄판을 발표했을 때, 전 세계에 걸쳐 클럽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피드백이 빗발쳤다. 그래서 사람들이 클럽과 클럽에서 보낸 밤에 얽힌 기억들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 클럽투게더를 인터렉티브로 만들어 클러빙 커뮤니티가 제공하는 컨텐츠를 지도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도록 설정했다.”라고 클럽투게더의 관계자가 말했다.

여기에서 지도를 살펴보고 내용을 추가할 수 있다.

애시드 하우스의 탄생과 클럽 문화를 조명하는 책이 3월에 출시되었고,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의 레이브 예술을 다루는 ‘Flying Over England’라는 책이 올해 초에 발간된 바 있다.

May 21s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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