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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TRA, 데뷔 앨범에 앞서 ‘SUPREME’ 공개

데뷔 앨범 ‘Ted’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

Words: Eoin Murray / Kevin Kang(번역)
발트라(Baltra)가 7월 19일, 그의 레이블 96 and Forever Records를 통해 데뷔 앨범 ‘Ted’를 공개할 예정이다.
로파이 하우스의 전성기이던 2015년 무렵에 혜성처럼 등장한 미국 출신의 프로듀서/ DJ 발트라는 장르적인 유명세를 떠나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왔다. 발트라는 작년에 별세한 그의 부친의 이름을 따 앨범의 이름을 ‘Ted’로 짓게 되었다. 15곡을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서 발트라는 분위기 있는 하우스, 브레이크, 드럼 앤 베이스, 풍부한 앰비언트 사운드와 일렉트로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탐구한다. 앨범의 완성도 덕분에 15트랙의 긴 길이에도 불구하고 늘어지지 않는다. 발트라는 ‘Ted’에서 젠틀함과 활발함의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하며 그만의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선사한다.
앨범은 세 번째 곡, ‘Supreme’은 속삭이는 보컬로 가득한 감정선을 기반으로 풍부한 애시드 베이스 그루브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선보인다. 아래 링크를 통해 곡을 확인해보자.
발트라는 “앨범을 구상하며 많은 생각들을 했지만,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생각들을 다루기보다 그 당시의 감정에 집중하려고 했다. 이 앨범을 통해 리스너들을 나의 음악 세계로 초대하려고 한다.” 라고 밝혔다.

‘Supreme’은 여기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서 ‘Ted’를 프리오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