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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ÓNAR 2019, 서라운드 3D 시청각 돔 설치

SÓNAR 2019, 서라운드 3D 시청각 돔 설치

7개의 시청각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Words: DJ Mag Staff / Kevin Kang(번역)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소나(SÓNAR)의 2019년 행사가 몇 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주최측이 서라운드 3D 돔의 공개 계획을 알렸다.  페스티벌에서 주말동안 돔을 통해 시청각 작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직경 19미터의 돔은 페스티벌의 기술이 집약된 소나+D윙(Sónar+D wing)이 큐레이팅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아티스트 조아니 르메시에(Joanie Lemercier)의 작품 ‘Nebulae’(보도 자료에 의하면 이례적인 우주 여행을 기록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일본의 다이토 마나베(Daito Manabe)와 사토시 호리(Satoshi Horii)의 알고리즘 기반으로 제작된 시각과 영상 작품 ‘factors’, 그리고 마리아 레이바(María S. Leiva)와 미구엘 아리에타(Miguel Arrieta)가 선보이는 현실와 비현실, 그 둘에 대한 통찰을 담은 시청각 작품 ‘Perception’ 등이 전시된다.

또한 최근 앨범 ‘PROTO’를 발매한 홀리 헌돈(Holly Herndon)이 연인이자 협업자 맷 드라이허스트(Mat Drygurst)와 함께 등장해 ‘Chain Opera’라는 작품으로 AI와 인간 목소리를 혼합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올해의 소나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된다. 더 많은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자.

올해의 소나 페스티벌은 테오 파리쉬(Theo Parrish), 플로팅 포인츠(Floating Points), 언더월드(Underworld), 포 텟(Four Tet), 제이린(Jlin), 딕슨(Dixon), 파울 칼크브레너(Paul Kalkbrenner), 디스클로져(Disclosure) 외에도 수많은 아티스트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July 2nd,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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