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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Y CORSTEN, 왕좌의 게임 배우 KRISTIAN NAIRN과 함께 트랜스 곡 발표

FERRY CORSTEN, 왕좌의 게임 배우 KRISTIAN NAIRN과 함께 트랜스 곡 발표

듀오는 ‘Galaxia’를 새롭게 리메이크했다

Words: DJ Mag Staff, Kevin Kang(번역)

페리 코스턴(Ferry Corsten)이 크리스천 네언(Kristian Nairn)과 협업하여 코스턴의 곡 ‘Galaxia’를 리메이크했다.

1996년에 발매된 원곡은 코스턴이 문맨(Moonman)이라는 활동명으로 발표했고, 본인은 이 곡이 “몇 년간 흥행할지” 확실치 않았다고 한다.

“곡의 코드에 나도 모르는 매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코스턴이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첫 주에 디제이 맥(DJ Mag) 인터뷰에서 밝혔다. “나에게는 꽤 단순하게 느껴졌고, 원곡은 1996년에 B 사이드 트랙으로 발매되었다. 하지만 곡은 몇 년간 지속적인 인기를 끌었고 많은 사람들에 의해 리믹스되었다. 결국 나도 곡을 리메이크해 다른 앨범에도 넣게 되었다. 지금도 내가 그 트랙을 틀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기뻐한다.”

가장 최근의 리메이크는 코스턴과 왕좌의 게임에서 호도르(Hodor)로 활약한 배우 크리스천 네언이 함께했다. 둘이 어떻게 ‘Galaxia’를 작업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하며, 코스턴은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 Beyond)의 라디오 쇼에서 네언의 게스트 믹스를 감상하던 중 그의 부틀렉 곡 ‘Sunflakes’를 듣고 연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부틀렉 곡을 찾아보았는데, 알고 보니 나도 이미 갖고 있는 곡이었다. 그리고 나의 라디오 쇼 코스턴의 카운트다운(Corsten’s Countdown)에서 네언의 부틀렉 곡을 틀었다” 코스턴이 말했다. “크리스천이 다음날 메세지로 “난 ‘Galaxia’의 엄청난 팬이고, 곡에 대한 애정을 담아 작업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곡의 스템을 보냈다.”

‘Galaxia’의 리메이크는 원곡의 모든 요소로 가득 차 있지만 네언은 신선한 신스와 그루브로 곡을 새롭게 살려냈다. 코스턴이 말하길 “ ‘Sunflakes’는 활기찬 트랜스 곡이었지만, 그루브적인 요소 덕분에 125나 126bpm의 하우스 느낌이 들었다. ‘Galaxia’가 같은 스타일로 리메이크 된다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궁금했다.”

‘Galaxia’는 플래쉬오버 레코딩스(Flashover Recordings)에서 발매되었고, 여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서 ‘Galaxia’를 감상해보자.

 

 

July 29t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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