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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Simple Things 페스티벌에 Avalon Emerson, Jayda G, Kode9 외 다수 라인업 확정

Bristol에서 개최되는 공연에 Bruce, Laurel Halo, Holly Herndon 또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Words: DJ Mag Staff, Kevin Kang(번역)

아발론 에머슨(Avalon Emerson), 제이다 쥐(Jayda G) 와 일본 애니메이터 코지 모리모토(Kōji Morimoto)와 협업하는 코드 나인(Kode9) 등이 2019년도 심플 싱즈(Simple Things) 페스티벌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브리스톨의 다양한 베뉴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는 영국에서 가장 현대적인 도시 페스티벌로 명성이 자자하고, 올해도 엄청난 라인업을 통해 입지를 굳건히 했다.

디제이 맥(DJ Mag) 인터뷰에도 참여한 바 있는 브루스(Bruce), 앤드류 웨더올(Andrew Weatherall), 로렐 헤일로(Laurel Halo), 닥터 루빈스타인(Dr Rubinstein) 또한 라인업에 확정되었다. 신스 여신 홀리 헌든(Holly Herndon)이 특별한 시청각 쇼를 통해 머신 러닝으로 제작한 작업물을 선보일 예정이며 맨체스터 출신의 포스트-펑크 레전드 ACR(A Certain Ratio)가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올해의 오프닝 무대에는 LA 출신 작곡가 윌리엄 바신스키(Willian Basinski), 아티스트 듀오 에벨리나 돔니치(Evelina Domnitch)와 디미트리 겔판드(Dmitry Gelfand)가 제작한 새 작품 ‘1000 Peacock Feathers In Foaming Acid’를 브리스톨의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40 팀 이상의 아티스트가 행사의 라인업에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