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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HOTOS ON THE DANCE FLOOR! 전시, 베를린 클럽 역사를 조명하다

Ricardo Villalobos, Marcel Dettmann, Modeselektor 등이 참여할 예정

Words: DJ Mag Staff, Kevin Kang(번역)

‘No Photos On The Dance Floor! Berlin 1989 – Today’라는 이름의 전시에서 베를린 클럽 문화의 역사를 조명할 예정이다.
행사는 독일 수도의 카를로텐부르크 구역에 위치한 C/O 베를린 박물관에서 진행되고, 펠릭스(Felix)와 하이코 호프만(Heiko Hoffmann)이 지난 30년간의 베를린 밤 문화와 레이브의 기록이 담겨 있는 이미지들을 큐레이팅했다.
전시는 9월 13일 금요일에 공식적으로 오픈하고, 11월 30일 토요일에 막을 내린다. 런칭 파티가 9월 12일 목요일에 진행되었고, 리카르도 빌라로보스(Ricardo Villalobos)와 베억카인(Berghain)의 바운서 스벤 마르크바르트(Sven Marquardt)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모드셀렉터(Modeselektor), 스케이트(Skate), Krsn이 음악으로 참여했다.

마르셀 데트만(Marcel Detrmann) 또한 추후에 행사에서 강연 일정이 있으며, M.E.S.H., 비아트리스 딜런(Beatrice Dillon), 브레튼(Breton), 빌 쿨리가스(Bill Kouligas)을 포함한 로컬 아티스트들이 추후에 갤러리에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체 프로그램 일정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를린의 전시에 참석하기 힘들다면 대신에 런던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진행중인 ‘Sweet Harmony: Rave | Today’ 전시나 리버풀의 테이트(Tate)에서 영국 최초로 전시중인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최근작들을 감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키스 해링의 작품은 미국과 유럽 음악 문화의 연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