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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LAU, ‘TOKYO’ feat. XIRA 발매

3LAU, ‘TOKYO’ feat. XIRA 발매

ANJUNABEATS소속으로 선보이는 첫 작품

Words: Kevin Kang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안주나비츠(Anjunabeats) 레이블은 최근 또 한 명의 참신한 아티스트를 영입했다. 주인공은 블라우(3LAU)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저스틴 블라우(Justin Blau)다.
레이블의 창립자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 Beyond)와 같은 인디 정신을 공유하는 블라우는 거물급 팝 아티스트의 곡 리믹스 외에도 EDC, 울트라(Ultra), 일렉트릭 주(Electric Zoo)를 포함해 세계적인 페스티벌 브랜드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세계 댄스 신에서 가장 잘 알려진 아티스트중 하나로 입지를 굳혔다.
그는 2016년도에 최초의 비영리 댄스 레코드 레이블 블룸(Blume)을 런칭했고, 2018년도에는 저스틴의 데뷔작 ‘Ultraviolet’을 발매했다. 그의 꾸준한 자선활동은 Pop(Pencils of Promise)와 암 연구 및 조기 검진 등의 모금 행사에서 200,000 파운드 이상의 모금액을 달성한 바 있다.

블라우의 안주나비츠 데뷔작 ‘Tokyo’는 레이블 명반들의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다. 곡에는 시드니 출신의 뮤지션 자이라(XIRA)의 에너지가 가득한 목소리, 세계를 초월한 사랑과 갈망에 대한 이야기, 댄스 플로어의 열기가 모두 담겨있다.
“지난 9년간 투어를 하며, 도쿄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가 되었다. 깊은 역사가 담겨 있는 문화가 미래주의, 현대 건축, 효율성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라고 저스틴이 설명한다. “나는 이 곡을 통해 도쿄의 밤 그 자체를 담고자 했고, 낯선 장소에 매료되고 방황하는 경험이 어떤 것인지 표현했다. 특히, 꽤 오랜 시간 동안 어보브 앤 비욘드와 레인 8 & 오디엔(Lane 8 & Audien)등 안주나 소속 아티스트의 팬이었기에 ‘Tokyo’를 안주나비츠에서 발매하게 되어 기쁘다. 안주나 소속으로 첫 공개하는 곡으로 안성맞춤인 곡이라고 생각한다.”
블라우 ‘Tokyo’ feat. 자이라는 현재 안주나비츠에서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저스틴은 텍사스와 뉴 멕시코의 공연에서 올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 많은 정보는 아래 소셜 채널을 참고하자. 여기에서 곡을 감상할 수 있다.

3L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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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9t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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