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AUL WOOLFORD, SPECIAL REQUEST 앨범 ‘ZERO FUCKS’공개하다

2019년도에 동일한 예명으로 공개한 네 번째 앨범이다

Words: Amy Fielding, Kevin Kang(번역)

폴 울포드(Paul Woolford)가 스페셜 리퀘스트(Special Request)의 예명으로 2019년도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앨범을 공개했다.

전 작품 ‘Offworld’, ‘Vortex’, ‘Bedroom Tapes’에 이어 패브릭(Fabric)의 인하우스 레이블 하운드스투스(Houndstooth)에서 공개된 ‘Zero Fucks’는 11개의 신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이비드 린치(David Lynch),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등의 샘플이 담겨있다.

“모든 곳에서 원하는 것을 가져오는 하드코어 정신에 순수하게 집중한 곡들은 춤을 유발하고 정신을 빼놓기 위해 제작되었다,”라고 앨범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의 밴드캠프(Bandcamp) 계정 안내문에 적혀 있다. “소식을 눈여겨본 사람들은 인스타그램(Instagram) 영상에도 등장한 끝장나는 드럼 사운드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아티스트에 의하면 앨범의 바이닐 버전은 2020년도에 “발매될”예정이지만, 공개와 동시에 소멸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 밴드캠프 링크에서 ‘Zero Fucks’를 감상하고 다운받을 수 있다.

폴 울포드는 디제이 맥(DJ Mag)의 2019년도 베스트 오브 브리티쉬 어워즈(Best of British Awards 2019)에서 스페셜 리퀘스트로 최우수 프로듀서 상을 수상했고, ‘Vortex’로 최우수 앨범 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