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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 LAS VEGAS, MALL GRAB, LOGIC1000 외 다수, 호주 산불 구호활동 위해 신곡 발표

NINA LAS VEGAS, MALL GRAB, LOGIC1000 외 다수, 호주 산불 구호활동 위해 신곡 발표

EP와 미공개 B사이드 작업물이 공개되었다

Words: Amy Fielding, Kevin Kang(번역)

호주의 산불 사태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2019년 9월 이래로 산불은 약 2000채의 민가를 파괴했고, 사태로 인해 수많은 동물들이 죽음을 맞이했으며 최소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산불의 발생 이후, 호주 전자 음악 신의 핵심 인물을 포함해 각종 유명 인사와 공인들이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였다.

호주의 DJ이자 프로듀서인 몰 그랩(Mall Grab)은 4트랙 EP ‘Don’t Keep The Fire Burning’을 공개했고, 모든 수익금은 RSPCA의 산불 기금과 뉴 사우스 웨일즈 농촌 소방국에 기부될 예정이다. 멜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스케이프 아티스트(Escape Artist)는 희귀한 곡과 B사이드를 엮은 EP ‘Bushfire Relief’를 발매했고, 같은 멜번 출신의 프로듀서 루 카쉬(Lou Karsh)는 ‘Against The Flames’의 수익금을 원주민 지역사회 화재 기금에 기부했다.

로직1000(Logic1000)은 그녀의 밴드캠프(Bandcamp) 계정을 통해 2곡을 공개했고, 모든 수익금은 원주민 지역사회 화재 기금과 뉴 사우스 웨일즈 농촌 소방국에 기부된다.

와가와가(Wagga Wagga) 출생인 니나 라스 베가스(Nina Las Vegas) 또한 그녀와 그녀의 레이블 NLV 레코즈(NLV Records)가 모금 활동에 동참한다고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앞으로 당분간 NLV 레코즈는 나를 포함해 @ninajirachi, @strictface, @lewiscancut, @swickswick이 2019년도에 발매한 곡의 밴드캠프 수익 100%를 NSWRFS, CFA, 레드 크로스(Red Cross)에 기부할 예정이다.”

DJ 플리드(DJ Plead) 또한 최근 밴드캠프를 통해 3트랙 EP ‘Massari Relief’를 공개했다. 산불 사태에 성금을 후원하기 위해 발매된 앨범의 수익금은 원주민 지역사회 화재 기금, 뉴 사우스 웨일즈 농촌 소방국, 빅토리아 산불 재난 기금에 기부된다.

여기에서 발매된 곡들을 일부 확인할 수 있으며, 밴드캠프 링크를 통해 곡을 구매할 수 있다.

 

 

January 9t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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