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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M 톰 모렐로가 EDM 앨범을 만들었다

RATM 톰 모렐로가 EDM 앨범을 만들었다

스티브 아오키, 나이프 파티, 베이스넥타, 프리티 라이츠와 협업했다.

레이지 어갠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의 기타리스트 톰 모렐로(Tom Morello)가 신보에서 다른 노선을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The Atlas Underground’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 앨범에서 모렐로는 여전히 기타를 가지고 작업했지만 EDM 프로덕션 테크닉을 접목했다. 그가 원하는 사운드에 도달하기 위해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나이프 파티(Knife Party), 베이스넥타(Bassnectar)와 프리티 라이츠(Pretty Lights)를 포함해 씬의 여러 스타들과 협업했다.

“나는 당당하게 기타 앨범이라고 할 수 있는 음반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이것은 2018년 사운드의 자취를 담게 되었다”라고 롤링 스톤(Rolling Stone)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긴장감과 풀어주기(the tension and release)” 요소 때문에 EDM 사운드에 끌리게 됐다며, “거대한 드랍(Drop)과 그것이 끌어내는 집단적인 흥분”을 또 다른 이유로 지목했다.

스티브 아오키는 ‘How Long’이란 트랙에 참여했다. 자신이 어떤 부분에 참여했는지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한때 내가 주력하던 블로그 하우스 시절 일렉트로 사운드를 가져와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싶었다. 펑크(Punk), 하드코어 사운드, 이데올로기를 다시금 일렉트로닉 음악에 접목시켰다.”

‘The Atlas Underground’는 10월 12일에 발매된다.

스티브 아오키는 최근 엘론 머스크(Elon Musk)와 곡 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피자오키(Pizzaoki)라는 피자 배달 업체를 개업한 바 있다.

October 15t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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