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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2020 유럽 투어 발표하다

파우스트, 2020 유럽 투어 발표하다

한국의 테크노 에너지가 유럽을 뒤덮을 예정

Words: Kevin Kang

서울의 테크노 클럽 파우스트(Faust)가 한 달간 유럽투어를 진행한다.

유럽 각국의 명성 있는 클럽과 함께하는 행사에는 헤드라이너로 앤드(AND), 앤썸(Ansome), 안토니오 드 안젤리스(Antonio De Angelis), 매니 디(Manni Dee), 썸웬(Somewhen), SPFDJ, SNTS, 스테파니 사익스(Stephanie Sykes)가 참여한다. 이번 투어를 통해 파우스트는 한국 테크노의 최전선을 달리고 있는 파우스트 레지던트와 레이블 아메니아 레코드(Amennia Records)의 아티스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우스트의 디렉터이자 DJ/프로듀서 마커스 엘(Marcus L)은 파우스트 투어 일정 외에도 2월 15일 헬레나 하우프(Helena Hauff), 파리시 스미스(Parrish Smith)와 함께 무대에 오르고, 22일에는 로테르담의 페론(Perron)에서 닉 슬레이터(Nick Slater)와 함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월 23일에는 테크노의 성지 베억하인(Berghain)에 입성한다. 작년 4월 베억하인 데뷔 이후 두 번째로 갖는 공연이다.

투어 일정과는 관계없이, 파우스트는 2월에도 정상 영업할 예정이라고 한다. 더 많은 정보는 아래 파우스트의 소셜 계정을 참고하자.

Fa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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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1s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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