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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 HARRIS, 이번주 LOVE REGENERATOR로 두 곡 공개 예고

프로듀서는 같은 예명으로 계속해서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Words: FELICITY MARTIN, KEVIN KANG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가 90년대 하우스에 영감을 받아 지은 예명 러브 리제너레이터(Love Regenerator)로 더 많은 음악을 공개할 계획이다.

EDM 슈퍼 프로듀서인 캘빈은 인스타그램(Instagram) 포스트를 통해 셀카와 ‘다음 주에 더 많은 곡 공개 예정’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1월에 러브 리제너레이터 예명을 공개한 스코트랜드 프로듀서는 ‘CP-1’과 ‘Hypnagogic (I Can’t Wait)’을 발표했고, 이어서 ‘The Power Of Love II’와 ‘Regenerate Love’를 선보였다.

캘빈 해리스는 새 예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잘 알려진 이름으로 이번 작품을 발표하고 싶지 않았다. 이제는 그 이름과 관련해 부정적인 느낌도 받기 시작했다. 캘빈 해리스는 내 이름이 아니다. 내 이름은 애덤(Adam)이다. 가짜 이름으로 한동안 활동했고, 덕을 많이 봤지만 그 이름과 관련해 약간의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새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캘빈 해리스는 올해 2020년도 코첼라(Coachella)에서 디스클로저(Disclosure), 페기 구(Peggy Gou), 다프니(Daphni), DJ 코즈(DJ Koze), 예지(Yaeji)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래에서 러브 리제너레이터 곡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