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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 아시아 창간호 ADE에서 첫 공개

디제이맥 아시아 창간호 ADE에서 첫 공개

암스테르담 매드 폭스에서 화려한 런칭 파티

디제이맥 아시아의 창간호 발간을 축하하는 공식 런칭 파티가 10월 1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클럽 매드폭스(Mad Fox)에서 열렸다. 디제이, 프로모터, 매체 관계자 등 댄스 씬을 대표하는 셀럽들이 한 데에 모여 디제이맥 아시아의 출발을 축하하고 밤새 음악을 즐겼다.

파티는 아시아 댄스 씬의 성장과 이를 지켜보는 씬 전체의 관심을 반영해 일렉트로닉 음악 최대의 연중 행사인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msterdam Dance Event) 기간에 열렸다. 음악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ADE답게 네덜란드를 찾은 각국 디제이와 씬 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한 자리에 모여 활발한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디제이맥 ‘아시아’ 파티답게 거의 모든 무대는 세계적인 디제이와 아시아 디제이의 백투백으로 기획됐다. 네덜란드의 페데 르 그랑(Fedde Le Grand)과 한국의 레이든(Raiden), 네덜란드의 다이로(Dyro)와 일본의 모에(DJ Moe), 캐나다의 제코(Dzeko)와 한국의 소다(DJ Soda), 네덜란드의 토니 주니어(Tony Junior)와 대만의 레이레이(DJ RayRay)가 서로의 킬링 트랙을 주고 받았다. 이들은 사전 리허설을 통해 치밀한 준비를 공유하는가 하면, 플레이 후에도 상당 시간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존경과 관심을 확인했다.

파티가 열린 매드 폭스는 축하를 위해 찾은 사람들로 빌 디딜 틈 없이 꽉 찼다. 새롭게 런칭하는 디제이맥 아시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함께한 디제이 중 한 명은 “많은 디제이들이 아시아에 진출하고 싶어하면서도 어떻게 자신을 알려야 할지 몰라 고민 중이다. 그들은 디제이맥 아시아 런칭 소식을 듣고 대단히 반가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제이맥 아시아 창간호는 파티 당일 17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ADE 개막과 동시에 행사장 곳곳에서 배포됐으며, 파티를 방문한 관객들에게 선물로 제공됐다. 현재 웹사이트를 통해 창간호 대부분의 기사를 볼 수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도 곧 종이 형태의 디제이맥 아시아를 만날 수 있다.

October 22nd,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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