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Soap Seoul, 이번 주부터 1F Bar 오픈

클럽인 지하 공간은 운영되지 않을 예정이다

Words: Ariel Jo

이태원 클럽을 중심의 COVID-19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 모든 클럽과 유흥업소들이 문을 닫은 가운데 이태원에 위치한 클럽 소프(Soap)의 1층 펍이 재오픈한다.

소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번주부터 1F Bar 가 재오픈합니다. 휴식기동안 모든 스태프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태원 거리 곳곳까지 방역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1F Bar는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입니다. 1F Bar는 무료 입장으로 운영되며 매일 DJ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공지했다. 덧붙여 소프는 지하 매장인 메인 클럽은 추후 공지까지 운영되지 않을 예정이라 밝혔다.

1F Bar는 이번 주 DJ 라인업으로 다울(Daul), 키키(Kiki), 욜크(Yorke), 폴른스(Fallens), 연도(Yeondo) 등을 공개했으며 펍은 평일 오후 9시부터 오전 2시까지, 그리고 주말은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매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