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축제 참가자 82%가 라이브 음악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1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규제 완화가 된다면 언제 음악 행사에 참가 할 것인지 물었다.

Words: EOIN MURRAY / ARIEL JO (번역)

Festicket에서 조사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COVID-19 규제 완화가 되면 음악 행사에 편안하게 참석할 것이라 한다.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축제 참가자 82%가 규제 완화가 이루어지고 난 뒤 1개월에서 6개월 이내에 음악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한다.

응답자의 66%는 규제 완화 이후 1개월에서 3개월 이내에 음악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 답했고 30%는 규제 완화 즉시 음악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 답했다.

놀랍게도 많은 응답자들은 2021년의 페스티벌 및 행사들이 COVID-19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59.5%는 몇 달 안에 내년 페스티벌 티켓 예매를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아직 페스티벌의 취소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기에 응답자의 82% 이상이 축제 티켓을 구매할 때 무료 취소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한,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향후 있을 축제에서 선진적인 보건 안전 조치와 수용 인원 제한 등 새로운 규제가 시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