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THE CHEMICAL BROTHERS, NHS 자선 컴필레이션 신곡 발표

‘Care4Life’는 Bandcamp를 통해 들을 수 있다.

Words: DJ MAG STAFF / ARIEL JO (번역)

케미컬 브라더스(The Chemical Brothers)가 새로운 자선 컴필레이션에 참여한다.

지난 주 런던 기반의 레이블 어보브 보드 프로젝트(Above Board Projects)의 Bandcamp를 통해 발매된 ‘CARE4LIFE’는 케미컬 브라더스를 포함하여 아치 해밀턴(Archie Hamilton), 다니엘 에이버리(Daniel Avery), 케이론(K-LONE), 제이미 존스(Jamie Jones), 나이트웨이브(Nightwave) 등 40명의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45곡이 포함된 이 컴필레이션 앨범의 수익금은 NHS 자선단체에 기부되어 NHS 직원, 자원봉사자,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BAME 커뮤니티의 환자와 직원, 그리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 등 팬데믹 상황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도 초점을 둘 예정이다.

‘CARE4LIFE’는 보도자료를 통해 “COVID-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우리는 모두 최전방에 있는 보건 전문가들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인식이 생겼다. 그리고 우리는 지난 몇 달간 그들이 겪고 있는 역경과 압박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들은 “CARE4LIFE 프로젝트 음악 컴필레이션과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동료 아티스트와 친구들의 도움을 통해 최전방에 있는 보건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이 가진 압박을 완화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빅 미즈(Big Miz)와 더스키(Dusky), 마야 제인 콜스(Maya Jane Coles) 피트 통(Pete Tong) 등도 참여한 이 컴필레이션은 여기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