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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이 그립다면? 비디오 게임을 통해 자신만의 클럽의 주인이 되어보자!

플레이어들은 자신만의 클럽을 만들고, 디자인하고 운영할 수 있다.

Words: DECLAN MCGLYNN / ARIEL JO (번역)

새롭게 출시될 게임 디스코 시뮬레이터(Disco Simulator)에서는 조명, DJ 부스, 바, 휴식 공간, 화장실 등 자신만의 클럽을 설계, 건설, 운영할 수 있다. 클럽이 운영되기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방문한 고객 중 어떤 사람이 공격적인 성향인지, 취했는지, 그리고 더러운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장실을 감시해 화장실 칸을 공유하는 것을 발견하면 누구든 쫓아낼 수 있다.

게임 예고편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더욱 실물과 가깝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LED 스크린부터 조명, 바의 메뉴, 그리고 휴식공간 등을 맞춤 제작할 수 있어 만약 플레이어가 칙칙한 언더그라운드 분위기의 클럽을 원한다면 화장실에 낙서가 가득한 벽을 제작할 수 있고 좀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80년대 스타일의 네온사인과 칵테일을 설정할 수도 있다.

만약 플레이어의 클럽이 성공한다면 플레이어는 클럽 주변의 다른 건물을 살 수 있고 실제로 예전처럼 핫하던 슈퍼 클럽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1월에 발표되었으나 아직 실제로 플레이할 수 있는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리가 그리워하고 있는 클럽 생활의 아주 일부분이라도 경험할 수 있도록 어서 빨리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아래에서 비디오를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