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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개최된 THE CHAINSMOKERS 콘서트가 현재 조사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개최된 THE CHAINSMOKERS 콘서트가 현재 조사 중이다.

Goldman Sachs CEO David Solomon 오프닝 셋을 플레이했다.

Words: DJ MAG STAFF / ARIEL JO (번역)

COVID-19의 대유행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없이 진행된 ‘드라이브 인’ 콘서트가 현재 조사 받고 있다.

미국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가 지난 주말 미국 햄프턴스(The Hamptons)에서 공연한 콘서트로 역풍을 맞고 있다. 럭셔리한 사우샘프턴(Southampton) 지역에서 개최된 이 야외 콘서트에는 약 2,000명의 게스트가 참석했으며 입장권은 약 135만원에서부터 2 7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인스모커스는 미국계 다국적 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CEO이자 EDM DJ D-Sol로도 활동하고 있는 데이비드 솔로몬(David Solomon)의 지원을 받았다.

지난 7월 26일 진행된 콘서트 기간 동안 SNS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리는 영상들이 공유되었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메인 공간에 들어가기 위해 차까지 맡겨두는 모습도 보였다.

이 콘서트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앤드류 쿠오모(Andrew Cuomo) 뉴욕 주지사는 보건부가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 발표했다. 뉴욕 주에서는 현재 행사 수용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쿠오모는 트위터를 통해지난 토요일 사우스샘프턴 콘서트 영상은 매우 심각한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이다. 소름이 끼친다. 보건부는 바로 조사를 실시할 것이다. 우리는 공공보건에 대한 불법적이고 무모한 위험성에 대해 절대로 관대하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SNS에서는 체인스모커스의 첫 공연인 햄프턴 공연을 포함한 마이애미, 내슈빌 등의 타 지역이 쓰여진 포스터를 찾을 수 있다.

해당 공연에서 촬영한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ly 30t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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