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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페스티벌, 라이프 스트림 프로젝트를 통해 유엔 세계 식량 프로그램을 도운다.

EXIT 페스티벌, 라이프 스트림 프로젝트를 통해 유엔 세계 식량 프로그램을 도운다.

이는 COVID-19의 대유행으로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Words: ARIEL Jo

엑시트 페스티벌(EXIT Festival)이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 단체인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파트너쉽을 맺었다. 그들은 COVID-19 대유행으로 생계를 잃고 굶주림에 빠져들고 있는 수백만 명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한 라이프 스트림 프로젝트(Life Stream Project)를 발표했다.

라이프 스트림 프로젝트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엑시트 페스티벌 라인업에 오른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온라인으로 스트리밍 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약 100만 명의 관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프로젝트는 4일간 열리는 엑시트의 댄스 아레나(Dance Arena)에서 송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세계와 지역 사회 활동들을 다루고 환경과 기아에 관련한 동영상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세르비아의 관광 명소와 엑시트의 고향인 노비 사드(Novi Sad)도 홍보할 예정이다. 음악 무대 외에도 페스티벌에는 국제회의가 열려 세계식량계획과 엑시트의 파트너쉽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확산되는 전염병을 둘러싼 주요 이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엑스트 페스티벌의 설립자이자 CEO 두산 코바체비치(Dušan Kovačević)는 “세르비아 발칸에서 평화와 자유를 위한 청년운동으로부터 시작된 엑시트는 여전히 이러한 활동의 선두에 서 있다.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해였지만, 이런 시기에도, 우리는 약자를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August 13t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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