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발을 통해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오디오 내장 운동화

신발의 미드솔에 특허 받은 기술을 적용한 EP 01

Words: DJ MAG STAFF / ARIEL JO (번역)

오디오가 내장되어 있어 발에서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운동화가 등장했다.

최초로 음파 센서 신발을 개발한 LA 기반의 드롭랩스(DropLabs)는 2019년 운동화 EP 01을 출시했다. 특허 받은 기술이 적용된 이 신발은 연결된 블루투스를 통해 오디오를 전달하고 라이브 이벤트를 시뮬레이션한다. 이 운동화는 음악과 영화뿐만 아니라 VR과 게임에도 사용될 수 있다.

현재 29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EP 01의 최신 버전 트리플 블랙 에디션은 완전한 검정 색상으로, 획기적인 기술을 자랑한다.

드롭랩스의 CEO 수산 팰리(Susan Paley)는 “내장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완전한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좀 더 독특하게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 운동화의 미드솔에 오디오 시그널을 진동으로 변환하게 하는 독점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진동이 발을 통해 전달되고 귀에서 들리는 사운드와 함께 한다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라이브 음악처럼 느낄 수 있게 계획했지만, 이제는 다음 단계로 게임, 영화, VR에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운동화의 배터리는 최장 6시간이며 운동화는 내수성이 있고 1년 보증서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드롭랩스 EP 01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