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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CII를 추모하며 정신 건강 문제를 다루는 방송을 SIRIUSXM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 라디오 방송은 EDM 스타 아비치의 생일과 자살 예방 주간과 함께한다.

Words: DJ MAG STAFF / ARIEL JO (번역)

아비치(Avicii)를 기리고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특별 주간이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고(故) EDM 스타 아비치의 생일과 자살 예방 주간이 겹치는 9월 8일 화요일, 팀 버글링 재단(The Tim Bergling Foundation)과 뉴욕 라디오 방송국, 시리우스XM(SiriusXM)은 협력자들의 코멘터리와 더불어 아비치의 음악 쇼케이스로 그를 추모할 예정이다.

2016년 일본에서 촬영된 아비치의 미공개 영상과 함께 지난해 스톡홀름(Stockholm)에서 개최된 헌정콘서트의 인터뷰가 방송된다. 인터뷰에는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본(Bonn),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조 자니악(Joe Janiak), 래이드백 루크(Laidback Luke),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나일 로저스(Nile Rodgers), 리타 오라(Rita Ora), 잭 아벨(Zak Abel) 등이 참여했다.

아비치의 아버지이자 팀 버글링 재단의 설립자인 클라스 버글링(Klas Bergling)은 “안키(Anki)와 나는 팀의 음악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준 제로니모(Geronimo)와 시리우스XM에게 감사한다. 이 시간을 통해 세계적으로 정신 건강의 중요성에 알리고 싶다. 또한, 우리는 팀의 팬들과 많은 젊은이들에게 그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싶다. 친구, 가족, 직장 동료와 대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누구든지 감정적으로 힘들더라도 언제나 도움은 있다.”고 말했다.

9월 8일 화요일 오후 12시 ET부터 정신 건강 주간에 맞춰 아비치의 생일 추모가 시작되며 시리우스XM을 통해 9월 13일 일요일 오후 9시 ET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