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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y Romero, 딥 프로그레시브 활동명 Monocule의 이름으로 첫 번째 EP 발표!

Nicky Romero, 딥 프로그레시브 활동명 Monocule의 이름으로 첫 번째 EP 발표!

어둡고 언더그라운드적인 사운드를 내는 그의 새로운 활동명

Words: ARIEL JO

니키 로메로(Nicky Romero)가 자신의 레이블 프로토콜 레코딩즈(Protocol Recordings)를 통해 새로운 활동명의 이름으로 ‘Monocule Volume 1’ EP를 발매했다. 니키 로메로는 세련된 프로그레시브 음악을 통해 빛나는 커리어를 완성했고 그 이후 댄스 팝 크로스오버 스타일에 도전했다. 모노큘(Monocule)은 더욱 딥하고 언더그라운드적인 사운드를 내는 그의 새로운 활동명이다.

니키 로메로의 네덜란드 동료 팀 반 베르드(Tim van Werd)와 프로토콜의 베테랑 모시만(Mosimann)과 함께 작업한 이번 새로운 EP의 첫번째 트랙 ‘Time to Save’는 딥한 베이스라인과 감성적인 보컬과 함께 이전의 프로토콜 트랙들과는 다르게 확실히 어두운 분위기를 풍긴다. 곡 ‘Close To Me’는 영화와 같은 멜로디를 깊은 베이스라인과 함께 전달하고 살아있는 오버레이를 보여준다. 동시에, 마지막 트랙 ‘Waiting For You’는 전 세계적인 전염병이 일어나기 전 어두웠던 댄스 플로워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곡이다.

니키 로메로는 새로운 활동명과 관련해 “모노큘은 나의 새로운 활동명으로, 더욱 딥하고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분위기에 대한 나의 욕망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러한 불확실한 시기에 스튜디오에 틀어박혀 다른 스펙트럼의 사운드를 작업하는 것이 매우 좋았다. 마침내 모노큘과 함께 첫 싱글과 EP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또한, 팀 반 베르드와 모시만도 이 첫 번째 앨범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아래에서 첫 번째 트랙 ‘Time to Save’를 감상할 수 있다.

September 8t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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