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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스타트업이 라이브 이벤트 용 COVID-19 진단키트를 만들었다.

앱을 통해 testFRWD의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Words: AMY FIELDING / ARIEL JO (번역)

오스트리아의 한 스타트업이 라이브 이벤트 용 COVID-19 진단 키트를 만들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testFWRD는 혼자 사용할 수 있는 COVID-19 진단 키트를 통해 “관광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펜데믹 기간 동안 대규모 문화, 스포츠, 음악 행사에 대한 지역 당국의 허가를 얻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레지던트 어드바이저(Resident Advisor)의 보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이 DIY 키트를 통해 “감염 위험이 없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이 키트는 하루 최대 8만 명까지 진단할 수 있으며 글로벌 특허와 CE 인증을 받았다.

테스트FRWD 공동 설립자인 베이트안더 에이치비츨러(Veit-Ander Aichbichler)는 “우리의 DIY 진단 키트는 99%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 RT-PCR이라는 골드 표준을 사용한다. 이는 안전하게 라이브 이벤트를 다시 개최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며 지방 정부의 승인을 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이 진단 키트는 일반적인 비강 면봉법과는 반대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가글링 방법을 사용한다.

testFWRD는 웹사이트를 통해 아래와 같이 진단 키트가 관광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