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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LER ROOM X BALLANTINE의 TRUE MUSIC, IN THE ROUND 시리즈 발표

사회적 거리두기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 시리즈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Words: CHARLIE SMALL / ARIEL JO (번역)

보일러 룸(Boiler Room)과 발렌타인(Ballantine)의 트루 뮤직(True Music) 프로젝트가 뉴노멀 시대에 맞춰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인 더 라운드(In The Round)는 사회적 거리두기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 시리즈로, 영국, 남아공, 브라질, 스페인에서 개최된다.

Banku의 슈퍼스타 Mr 이지(Mr Eazi)와 유망한 알앤비 가수 지로(Zilo)가 10월 14일 런던의 글로벌 런칭에서 조만간 추가 발표될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는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관객 앞에서 펼치게 되는 공연이다.

인 더 라운드는 아티스트가 관객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보일러룸의 시그니처 이벤트 형식을 변환시켜 상징적인 360도 배치를 지역 보건 및 안전 조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형식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보일러 룸의 창업자 블레이즈 벨빌(Blaise Bellville)은 현재 업계가 겪고 있는 힘든 시기를 인식하면서도 트루 뮤직이 다시 물리적으로 돌아오는 이 1단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했다. 그는 “인 더 라운드의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이벤트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아티스트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고 지원할 수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의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록 이 이벤트의 수용인원은 엄격히 제한될 예정이지만, 1,000여 명의 아티스트 팬들은 전 세계에 공연이 송출되기 전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전 세계 관객들은 독점적인 줌(Zoom)을 통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각 방송마다 헤드라이너 아티스트의 이 시국에서의 생각과 경험을 보여주는 단편영화가 공개되며 이를 이어 인 더 라운드 공연이 펼쳐진다.

발렌타인의 음악 책임자 톰 엘튼(Tom Elton)은 “우리는 보일러 룸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항상 지역 사회와 음악 문화를 지원하는데 전념해왔으며, 지금은 온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이 다시 모일 수 있는 매개체로 음악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트루 뮤직이 진화하는 뉴노멀 시대를 환영하며, 미래의 헤드라이너들에게 지속적인 발판을 마련하고 더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과 이벤트 생태계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줌을 통해 이 이벤트에 접속할 수 있으며 보일러 룸 X 발렌타인의 트루 뮤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