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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ASIAN NETWORK, 새로운 레지던시 시리즈의 라인업 공개

DJ Kye와 Almass Badat, DJ Nojan, Aneesha Kotwani가 돌아가며 일요일 밤을 채울 예정이다.

Words: EOIN MURRAY / ARIEL JO (번역)

BBC에서 운영하는 남아시아 타겟의 라디오 방송국 BBC 아시아 네트워크(BBC Asian Network)가 새로운 레지던시(Residency)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방송국은 지난 10월 22일, DJ 케(DJ Kye), 알마스 바다트(Almass Badat), DJ 노잔(DJ Nojan), 아니샤 코트와니(Aneesha Kotwani)가 포함된 라인업을 공개했으며 이들은 매 주 일요일 밤에 돌아가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DJ들은 매 주 일요일 오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자신만의 스타일의 무대를 선보이는 동시에 5주에 한번씩 함께 모여 합동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DJ 케는 11월 1일 “전 세계와는 다른 음악, 랩, 힙합, 현대 음악” 등을 플레이하며 새로운 시리지를 시작했다. 여기서 그의 사운드를 다시 들을 수 있다.

DJ 케를 이어 다음으로는 인도 기반의 잠비아 아티스트 알마스 바다트가 “What is This Behavior?” 주제의 팟캐스트를 공동 진행한다. 또한 그는 “퓨처 비츠부터 방그라(Bhangra), 인도 일렉트로(Indo-electro), 그라임(Grime), 힙합, 아프로비츠(Afrobeats) 등 다양한 음악”을 플레이 할 예정이다.

DJ 노잔은 “가장 신선한 중동 아시아 음악과 함께 세계의 데시 아시안(Desi Asian), RB, 힙합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3년 인도의 일렉트로닉 음악 전문 기업 Wavlngth를 설립한 아니샤 코트와니는 “우리나라 인재를 글로벌에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모어 타임 레코즈(More Time Records)의 아하다드림(Ahadadream), 아누(Anu), 산두네스(Sandunes)와 DJ 파이어스타(DJ Firestarr)가 BBC 아시아 네트워크의 레지던트를 맡은 바 있다.

여기서 BBC 아시아 네트워크를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