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ULTRA 타이완, 1만 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페스티벌 성료!

Alesso, Kayzo, Slander, Vini Vici 등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펼쳤다.

많은 국가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작은 공연들을 개최하고 있지만, 대만은 바로 얼마 전 이 펜데믹 속에서 세계 최초로 완전한 규모의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주 토요일, 타이페이의 다지에 리버사이드(Dajie Riverside Park)에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되었고 약 1만 명의 관객들이 참석했다. 이 페스티벌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로드 투 울트라(Road to Ultra) 시리즈 중 하나이다.

올해 라인업에는 알레소(Alesso), 케이조(Kayzo), 슬랜더(Slander), 비니 비치(Vini Vici)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포함되었고 DJ 주니어(DJ Junior), DJ 페이 페이(DJ Pei Pei), 레이 레이(Ray Ray) 등의 로컬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이들의 무대들은 ‘Midnight’, ‘Last Resort’, ‘Love Is Gone’등의 히트곡들과 함께 전 세계 관객들에게 라이브 스트리밍되었다.

울트라 타이완의 마지막 무대는 알레소가 장식했다. 그의 공연은 45분동안 진행되었고 그는 곡들을 믹스하는 동시에 몇 가지 새로운 곡을 공개하며 신선하고 독특한 셋을 펼쳤다.

대만에서 개최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200일 동안 COVID-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이루어질 수 있었다. 페스티벌 당일까지도 대만의 총 확진자 수는 600여 명이었으며 500여 명이 해외 유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