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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밀스: ‘90년대 테크노는 업템포의 다크한 음악이었다면, 지금은 공간감과 우주를 담고 있다’

제프 밀스: ‘90년대 테크노는 업템포의 다크한 음악이었다면, 지금은 공간감과 우주를 담고 있다’

전설적인 그가 이야기한다.

디제이맥 UK 스태프

제프 밀스(Jeff Mills)는 최근 텔레콤 일렉트로닉 비츠(Telekom Electronic Beats)와의 인터뷰에서 테크노의 1990년대 모습과 현재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당 인터뷰는 그의 재즈 4중주 프로젝트인 ‘Spiral Deluxe’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테크노 음악은 이렇듯 업템포이고, 휘몰아치듯 강력하며, 때로는 매우 어둡고 공격적인 댄스 음악으로, 일렉트로닉 락이나 하우스 음악, 혹은 디트로이트 테크노에서 파생되었다. 이것이 90년대 테크노의 전반적인 모습이었다.” 라고 그는 말했다.

밀스의 1994년 주요 앨범 ‘Waveform Transmission Vol.3’ 은 트레소 레코즈(Tresor Records)를 통해 재발매를 앞두고 있고, 올해는 더 많은 몽환적인 곡들을 선보일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다.

“이제 나의 음악은 우주를 소재로 다루고 있고, 우주, 별, 행성들에 관한 주제를 담고 있다. 음악이 정말로 듣는 이들을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시킨다는 느낌을 매우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다양한 연주자들이 어떻게 라이브팀에 합류하게 되었는가와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컨셉에 대해 밝혔으며, 밀스가 시도한 그밖의 다른 노력들 몇 가지도 언급했다. 이 모든 것은 테크노 씬의 다양한 변화와 발전을 반영하고 있다.

제프 밀스의 ‘Spiral Deluxe’ 무대와 디제이맥 UK에서 게재한 ‘제프 밀스를 정의하는 10 가지 순간들(10 moments that defined Jeff Mills)’ 기사를 이미 확인했다면, 제프 밀스의 오리지널 피처 기사도 읽어보길 추천한다.

November 1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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