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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COFFEE, 가상현실 셋 시리즈 발표

그는 Carl Cox, David Guetta에 이어 디지털 플랫폼에 참여한다.

Words: CHIARA WILKINSON / ARIEL JO (번역)

블랙 커피(Black Coffee)가 2021년에 런칭되는 새로운 가상현실 플랫폼에서 독점적인 공연 시리즈를 개최할 것이라 발표했다.

멀티 유저 VR 플랫폼인 센서리움 갤럭시(Sensorium Galaxy)는 가상 음악 이벤트를 위한 장소 PRISM을 운영한다. 트리플-A 그래픽과 딥 AI 특수 효과를 갖춘 PRISM은 블랙 커피의 눈을 통해 공연을 경험하는 것과 같은 초현실적인 방법을 가지고 있으며 팬들과 공연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한다.

블랙 커피는 “전염병의 대유행으로 인해 우리는 서로 단절되었지만 센서리움과 같은 플랫폼은 현실의 물리적인 한계를 없애고 우리를 재결합할 수 있다. VR 세계로의 흥미로운 경험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특유의 하우스 사운드로 유명한 남아프리카공화국 DJ이자 프로듀서 블랙 커피는 현재까지 다섯 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내년 2월 5일 Ultra Records를 통해 그의 6번째 앨범 ‘Subconsously’를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은 이전에 발표한 칼 콕스(Carl Cox)와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에 이어 PRISM에서 VR 콘서트 시리즈를 개최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