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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개릭스와 마이크 영의 신곡이 드디어 공개됐다

마틴 개릭스와 마이크 영의 신곡이 드디어 공개됐다

마이크는 뉴욕 지하철에서 38년 동안 버스킹을 해왔다

이대화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와 마이크 영(Mike Yung)의 콜라보 ‘Dreamer’가 드디어 공개됐다.

마틴 개릭스는 지난 10월 27일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 버스커로 유명한 마이크 영과의 콜라보가 곧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마이크 역시 같은 날 트위터에서 “기회를 줘서 고맙다”며 “이번 주 금요일에 음악이 발표된다”고 말했다.

마이크 영은 2016년에 뉴욕 지하철에서 부른 라이처스 브라더스(Righteous Brothers) ‘Unchained Melody’ 영상이 바이럴되며 온라인 스타가 됐다. 무명의 일반인이 뿜어내는 소울풀한 호소력은 세상을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이후 2017년 아메리카스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 출연해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기도 했다. 하루 평균 40달러 이하를 벌고 아홉 번 칼에 찔리면서도 38년 동안 버스킹을 해온 미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곡 ‘Dreamer’는 상황에 굴하지 않고 꿈을 잃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마이크의 소울 창법이 돋보이는 곡으로 후반부엔 가스펠 코러스도 등장한다. 팝 프로듀서로서의 마틴 개릭스의 능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November 2nd,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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