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DEFECTED RECORDS, 아프로 하우스 레이블 SONDELA 런칭

이 레이블은 DJ Tira와 Luke Ntombela가 피쳐링한 Hyenah의 트랙 발매와 함께 런칭되었다.

Words: BRIAN CONEY / ARIEL JO (번역)

런던의 전설적인 레이블 디펙티드 레코즈(Defected Records)가 새로운 아프로 하우스 레이블 손델라(Sondela)를 런칭했다.

이 새로운 레이블을 위해 디펙티드의 창업자 사이먼 던모어(Simon Dunmore)와 A&R 매니저 세프 콤보(Sef Kombo)와 루이 던모어(Louie Dunmore)가 협력했다. 레이블에서 발매되는 첫 번째 트랙은 아프리카 하우스 아티스트 헤나(Hyenah)의 ‘Ezizweni’다. 이 곡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제 2의 도시인 더반(Durban)의 DJ 티라(Tira)와 재즈 가수 루크 툼벨라(Luke Ntombela)가 피쳐링했다. 두 번째 발매곡은 네이티브 트라이브(Native Tribe) & TTAN의 ‘Ancestor’s Calling’으로, 3월 5일 발매될 예정이다.

디펙티드는 성명을 통해 “모든 수익금은 남아프리카 비영리 단체인 브리지스 포 뮤직(Bridges For Music)에 전달될 것이며,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 산업의 주요 참여자들을 모으고, 소외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음악을 통해 지역문제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프 콤보는 “손델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는 항상 내 고향의 놀라운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세계에 알리고 싶었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연결시켜주고 싶었다. 현재 나의 A&R여정은 초기 단계지만 나는 손델라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루이 던모어는 “나는 손델라와 함께 출발하고 세프 콤보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브리지스 포 뮤직과의 제휴는 새로운 음악과 아티스트들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는 물론, 내 자신의 개인적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디펙티드가 영국 댄스 음악에 미친 영향에 대한 디제이맥의 기사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