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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TONBURY 2021 공식 취소

GLASTONBURY 2021 공식 취소

“올해에는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Words: AMY FIELDING / ARIEL JO (번역)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 2021이 COVID-19로 인해 공식 취소되었다.

작년 1월 페스티벌 취소 소식을 알린 이후 주최사의 에밀리 이비스(Emily Eavis)와 마이클(Michael Eavis)는 글래스톤베리 팬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겠다고 했지만, 2021년에도 또 다시 강제적으로 취소될 것임을 알렸다.

에비스는 2020년 가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BBC에서 글래스토베리 경험을 제공했지만, 결국 2022년 개최를 목표한다고 밝혔다. “모든 힘을 다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이 분명해졌다. 여러분을 실망시켜드려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19년 10월에 티켓을 구매한 모든 관객들에게는 50파운드 (약 7만 5천원)의 보증금을 내년까지 유지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래스톤베리 2022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한다. 보증금을 갖고 계신 관객들이 우리에게 주는 믿음과 신뢰에 매우 감사하며, 2022년에는 우리 모두를 위해 정말 특별한 것을 전달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글래스톤베리는 작년 여름 이벤트 취소와 연기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영국 정부의 COVID-19 보험 지원을 요구하는 가장 큰 세력 중 하나였다. 1월 5일 화요일부터 영국은 COVID-19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이르면 2월 중순까지 실시되는 국가적인 락다운에 들어갔다. 뉴질랜드에서는 새로운 확진자 수는 전국적으로 80명도 채 되지 않은 가운데, 수만 명의 사람들이 페스티벌을 즐기고 있다.

아래에서 글래스톤베리의 성명을 확인할 수 있다.

January 22nd,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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