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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다시 취소

코첼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다시 취소

캘리포니아 축제, 세 번째로 취소되었다.

코첼라가 올해 행사를 취소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 남가주 축제는 지난해 4월 연기됐다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10월 일정이 완전히 취소됐다. 현재 코첼라는 2021년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발표가 나왔다.
뉴욕타임스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카운티 보건지시서는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급증 사례를 대규모 이벤트에 관한 경고로 꼽았다.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공중 보건 담당자인 카메론 카이저 박사는 이 행사는 “국제적인 범위의 모임”이며 더 많은 전염성 변종들의 급증과 출현으로 인해 너무 위험하다고 말했다.
“만약 코로나19가 이들 축제에서 감지된다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사람들을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참석자의 범위와 수 그리고 행사장의 성격 때문에 추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언급 당시 코첼라 측은 취소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축제가 취소되는 가운데 코첼라의 텐트 회사는 COVID-19 퇴치를 돕기 위해 의료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다수의 이벤트 제작 그룹 중 하나였다.
라디오헤드, 비외르크, 다프트 펑크, 카니예 웨스트,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LCD 사운드 시스템 등의 공연을 담은 영화제의 다큐멘터리 ‘코첼라: 사막의 20년’이 올해 4월 유튜브를 통해 첫 상영됐다.

그 밖에 영국의 글래스톤베리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년 연속으로 축제를 취소했다.

February 2nd,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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