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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총 5곡! NCT 천러, 예서 피처링

DJ 겸 프로듀서 IMLAY(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네 번째 EP 앨범 ‘UTOPIA’가 지난 2월 24일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총 5곡으로 구성, IMLAY 세 번째 EP 앨범 ‘DYSTOPIA’와 대조되는 밝고 흥겨운 분위기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특히 IMLAY는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기존 앨범과는 달리 보컬에도 직접 참여해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을 보여주었으며, NCT 멤버 천러와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예서가 피처링으로 호흡을 맞춰 매력을 한층 더했다.

타이틀 곡 ‘Too Good’은 퓨처 베이스가 가미된 미드 템포 장르의 곡으로, 다채로운 신스 구성과 효과음, 아르페지오가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미래에 대한 소망과 다짐을 표현한 가사와 NCT 천러의 부드러운 음색이 매력적이다.

또한 인트로 곡 ‘UTOPIA’는 어쿠스틱에서 일렉트로닉으로 전개되는 사운드 구성을 통해 IMLAY가 생각하는 현재에서 미래로의 음악적 방향성을 표현했으며, ‘Airplane Mode’는 청명한 사운드의 리드 신스와 덥스텝이 어우러진 퓨처 베이스 장르의 연주곡으로, 비행기, 핸드폰 등의 독특한 효과 음을 리듬악기로 활용해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Left The City’는 다채로운 코드 구성과 후렴구의 디스토션된 보컬 효과음이 인상적인 일렉 트로닉 팝 스타일의 퓨처 베이스 장르 곡으로, IMLAY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으며, ‘Save The World (Feat. YESEO)’는 ‘지구를 위해 모두 노력하면 바꿀 수 있다’는 가사 의 캠페인 곡으로,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예서가 작사, 작곡 및 피처링에 참여해 IMLAY와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