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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마이애미 비치에서 마이애미 윈터 뮤직 컨퍼런스 재개

울트라, 마이애미 비치에서 마이애미 윈터 뮤직 컨퍼런스 재개

댄스 뮤직 관련 오리지널 업계 모임이 다시 시작된다

MARTIN GUTTRIDGE-HEWITT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 내년 봄 마이애미 비치에서 마이애미 윈터 뮤직 컨퍼런스(WMC: Miami Winter Music Conference)를 재개할 예정이다.

마이애미 뮤직 위크(Miami Music Week)의 시작을 여는 이번 행사는 2019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며, 연간으로 열리는 해당 이벤트는 내년이 34번째 에디션이다.

WMC는 전문가들을 비롯해 프로덕션, 디제잉, 매니지먼트, 테크, 댄스, 클럽 문화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을 환영한다. 또한 주최측은 열성팬과 댄스 뮤직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몇몇의 쇼케이스에 참석할 수 있도록 초대할 것을 약속했다.

1985년 처음 시작된 WMC는 현재 댄스 뮤직 업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행사로 성장하였으며, 행사 기간 동안 막강한 트랙들이 공개됨은 물론 비지니스 네트워킹 및 여러 파트너쉽이 형성되는 자리이다. 이는 디제이맥 UK에서 주관한 블론디쉬(Blond:ish)와의 인터뷰에서 증명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울트라가 WMC 브랜드네임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발표됐다.

“WMC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다. 참석자들은 아주 아름답고 황홀한 장소인 파에나(Faena District)에서 주요 음악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적인 패널, 최신형 믹서, 멘토링 시간 및 최고의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무한한 기회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라고 WMC의 공동 설립자 빌 켈리(Bill Kelly)가 말했다.

“수십 년 동안 일렉트로닉 음악 산업은 WMC를 통해 운영되었다.”라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러셀 파비쉬(Russell Faibisch)가 덧붙였다.

이어서 “WMC는 대형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수많은 전설적인 트랙과 혁신적인 DJ를 위한 발판이 마련되는 곳이다. 내년 3월 WMC는 다시금 댄스 뮤직 관련 비지니스의 장을 마련하고, 새롭게 개편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 잊을 수 없는 마이애미 뮤직 위크의 경험을 위한 완벽한 시작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참가 등록은 지금 이곳에서 오픈 중이다.

November 2nd,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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