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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무다버의 새로운 EP ‘The Volume’, Alan T의 피쳐링

니콜 무다버의 새로운 EP ‘The Volume’, Alan T의 피쳐링

Mood 레코즈에서 출시

세계 라이브 음악계가 계속해서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일렉트로닉 음악의 가장 상징적인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니콜 무다버는 이 업계의 정신을 살리고 발전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작업중이다. 전설적인 게이트키퍼이자 소중한 친구인 Alan T의 도움을 받아 니콜은 자신의 새로운 EP인 The Volume을 내놓았다. 니콜 무다버의 여러 곡들 중 가장 자유로운 작품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Mood 레코즈에서 나온 이 두 트랙은 그녀의 끈질긴 노력 끝에 나온 곡들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EP ‘The Volume’을 만날 수 있다.

하우스 음악에 대한 그녀의 노련미를 느낄 수 있는 EP ‘The Volume’은 타악기적 요소룰 기반으로 한 그루브로 시작된다. Alan T의 유혹적인 음성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둡고 스모키한 댄스 플로어로 가게 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고 너무나 갈망하는 공간으로 빠져드는 듯한 분위기를 준다. 에어리한 사운드가 계속되는 가운데 매우 도취되는 음악은 깊은 향수와 어떤 동경을 불러일으킨다. 니콜 무다버의 넓은 음악 세계 중 흥미로운 것은 날카로운 타악기 사운드와 행복한 멜로디의 조화로운 대조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은 퓨처 클래식으로 니콜 무다버를 성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넋을 읽고 눈을 감으며 듣게 되는 이 EP의 B 사이드 The Music Is Mine은 힘찬 박동감을 느낄 수 있다. Alan T와 니콜 무다버의 음성은 트릴을 더 조각내고 감각적으로 강렬한 볼륨을 진동시키며 그들이 입장하는 느낌을 만들어낸다. 복잡한 사운드 디자인이지만 생동감이 넘치고 행복한 클럽을 경험하는 느낌과 자유로은 표현을 잘 해냈다.

Alan T는 마이애미의 명소 클럽 스페이스에서 다년간 일한 바 있으며 마이애미 클럽씬의 주요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다. 그와 니콜무다버는 200년대 초 윈터 뮤직 컨퍼런스에서 만났고, 그 이후 댄스플로어에서 마주치기도 했다. “Alan이 곧 마이애미이며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그를 보기 위해 클럽 스페이스에 갈 것입니다.”라고 니콜 무다버는 말했다. 그는 전에 클럽 문화에 깊이 정통한 건축가였으며 문화적 아이콘, 진보적인 패션 전문가이기도하다. 1996년 Circuit’s Boy의 댄스 앤썸 ‘The Door’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 니콜 무다버의 곡 ‘The Volume’에서 재활약한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한 The Mood 라디오는 Sevdaliza, Rosalía, TSHA, Logic1000, Lauren Flaz, ANZ and Peaches의 리믹스를 선보였으며, 스페셜 라이브 스트림으로 진행될 라디오 쇼 7주년 방송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rch 8th,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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