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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DJ겸 프로듀서 250, 앨범 ‘뽕을 찾아서’ 다큐 공개

한국 DJ겸 프로듀서 250, 앨범 ‘뽕을 찾아서’ 다큐 공개

네 번째 에피소드를 유튜브 BANATV 혹은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DJ이자 프로듀서 ’250(이오공)’이 올해 발표를 앞둔 자신의 정규 앨범 ‘뽕’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뽕을 찾아서’ 네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50’은 한국 대중음악에서 ‘뽕짝’이 지닌 의미를 되짚어 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 ‘뽕’을 통해 이미 국내외 장르음악 씬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실력있는 프로듀서이자 DJ다.

그는 자신의 앨범 ‘뽕’의 제작 과정을 유쾌하게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뽕을 찾아서’ 의 호스트로서 영상 시리즈를 꾸준히 발표하여 음악 매니아들과 전자음악 팬들 사이에서 앨범에 대한 관심도를 꾸준히 높여 왔다.

이번에 공개된 ‘250’의 ‘뽕을 찾아서’ 네번째 에피소드는 2018년 12월 ‘250’이 앨범 제작 과정 중 실험적으로 기획했던 파티 ‘아직도 모르시나요’를 배경으로 시작하여, ‘250’ 특유의 유쾌한 방식으로 한국 대중 음악에서 ‘뽕짝’이 지니는 대중음악사적, 장르적 의미에 대한 유의미한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이번 영상에서 ‘250’은 대중음악사학자 ‘장유정’ 단국대 교수, 대중음악평론가 ‘이준희’ 성공회대 교수, 상징적인 뽕짝 뮤지션 ‘이박사’와 그의 작곡가 ‘김수일’ 등 많은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아기공룡 둘리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 ‘오승원’을 오랜 수소문 끝에 만나 함께 녹음을 하기도 하는 등 자신의 앨범 ‘뽕’을 제작하기 위한 다채로운 여정을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뽕을 찾아서’ 네번째 에피소드는 유튜브 BANATV 혹은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웹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April 14th,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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