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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IGY(프로디지)의 맥심(Maxim), 새로운 음악과 아트 프로젝트 공개

PRODIGY(프로디지)의 맥심(Maxim), 새로운 음악과 아트 프로젝트 공개

런던 아티스트 Dan Pearce와 콜라보하여 조각 작품, 단편 영화, 4개 트랙이 있는 새로운 EP가 나왔다.

Words: BRIAN CONEY

PRODIGY(프로디지)의 멤버 맥심(Maxim)은 새로운 음악 및 예술 프로젝트를 위해 런던의 예술가 댄 피어스와 협력했다.

‘Hope’은 COVID-19 락다운 기간 동안 피어스의 아들 잭슨 모습을 기반으로 한 어린 소년이 방독면을 쓰고 수지 수류탄에 핀을 꽂을 준비를 하는 50개의 한정판 조형물이 대표적이다. 심장은 백신을 상징하며 “락다운 후 세계를 여행하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희망”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5월 19일 런던의 새로운 99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는 단편영화가 곁들여져 있다. 잭슨의 피쳐링 곡, 맥심의 피쳐링 곡, 그리고 새로운 음악 등 3개 트랙은 각각 조각 작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 3곡을 포함한 총 4곡이 있는 맥심의 EP가 제작되었다. ‘Hope’라는 타이틀의 이 음반은 조각 작품들 내부의 맞춤형 메모리 카드에만 수록되어 있다.

피어스는 6월 7일부터 공개되는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같은 갤러리에서 미술을 전시하고 서로의 전시회에 참석하면서 몇 년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라 콜라보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또한 “락다운 기간이 우리에게 그 기회를 주었고 우리는 이 어려운 해에 대해 다루기를 원했고, 동시에 현재 희망이 하는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여주기를 원했다.”라고 전했다.

맥심은 이 작업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했으며, “우리는 불확실한 시기에 있지만, 나는 우리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사랑’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막심과 피어스는 COVID-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NHS 자선단체와 청소년 정신건강 자선단체 YoungMinds, 노숙자 자선단체 쉼터에 조각품 한 점을 기부할 예정이다.

May 28th,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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