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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공유한 AVICII ‘Wake me up’ 애니메이션

구글이 공유한 AVICII ‘Wake me up’ 애니메이션

구글 두들이 자살 예방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데 이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Words: MARTIN GUTTRIDGE-HEWITT

아비치(Avicii)의  곡, ‘Wake Me Up’ 애니메이션이 9월 8일 고(故) 아비치의 32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구글에 의해 공유되었다.

구글 두들은 기타를 치는 어린 소년에서 전자음악 프로듀서로, 작은 파티를 하는 10대 에서 전 세계 수천 만명의 사람들을 위한 공연을 이끄는 DJ로 변화하는 아비치(본명: 팀 버글링)이라는 아티스트의 작은 그림 영상을 완성했다.

1분 동안 진행되는 이 애니메이션은 다양한 색상과 오버레이 기술을 사용하여 이야기를 들려준다. Alyssa Winans, Olivia When, 그리고 Sophie Diao가 만든 이 작품은 2021년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미국의 자살 예방 주간을 알리기위해 제작 되었다.

“아비치가 그의 전성기 투어 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들을 겪었다는 것을 알리고, 여전히 가사와 음색에 맞는 방식으로 그의 삶을 축하하고 예찬하면서, 두 현실에 모두 닿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라고 Winans는 Constance of Sound에 말했다. “저는 궁극적으로 비디오의 대부분을 그가 사랑했던 삶의 측면 위주로 만들기로 했고 감정적으로 더 도전적인 경험들을 암시하는 상징적인 순간들도 몇 장면 만들어보았습니다.”

아비치의 아버지이자 팀 버글링 재단의 설립자인 클라스 버글링은 “구글두들은 환상적입니다, 저의 가족과 저는 영광스럽고 팀이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했을 것입니다. DJ의 꿈을 이루면서 명성과 부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여정이 항상 쉽지만은 않다는 젊은이의 다정하고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올해 초 스톡홀름에 있는 에릭슨 글로브 아레나는 그 예술가를 기리기 위해 아비치 아레나로 이름을 바꿀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스웨덴 수도는 2018년에 사망한 이 스타에 대한 또 다른 추모 장소도 건설하고 있다.

September 9th,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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