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90년대를 강타했던 Vengaboys가 다시 온다

‘The Venga Bus is coming’을 흥얼거렸던 90년대를 추억하는 Vengaboys 영상을 감상해보자.

Words: Eoin Murray

‘The Venga Bus is coming’을 다시 흥얼거리게 될 이유가 생겼다.
Vengaboys는 Charli XCX와 Troye Sivan의 2019년 싱글 ‘1999’의 커버를 공개했고 90년대를 떠올릴 수 있는 새로운 영상을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90년대 후반 ‘We Like To Party (The Vengabus)’, ‘Boom Boom Boom Boom’ 그리고 ‘We’s Going To Ibiza’와 같은 싱글 곡들 덕분에 유명해진 이 네덜란드 그룹은 그들만의 트레이드마크인 유로댄스 분위기를 원곡에 새롭게 녹여냈다.

아래 비디오는 Top Of The Pops, Friends, Spice Girls, Daft Punk 그리고 물론 그들 자신의 작품을 포함한 그 시대의 클래식 이미지, 비디오, 앨범 커버 위에 겹쳐진 모습을 보여준다.

커버에 대해  Vengaboy의 세일러 로빈(Sailorboy Robin)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사랑과 재미를 퍼뜨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새로운 세기는 반드시 협력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좋은 시절을 되살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우리의 경우, 90년대는 결코 멈추지 않았습니다.”라고 이 그룹 멤버 카우보이 도니(Cowboy Donny)는 덧붙였다.

아래의 Vengaboy ‘1999 (I Wanna Go Back)’ 영상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