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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EEDE

지난 달 잠시 물러나 있겠다고 발표한 데드마우스(Deadmau5)가 업데이트된 근황을 전했다. 팬들에게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동성애 및 성전환자 혐오 발언을 한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 프로듀서 슬러쉬(Slushii)에게 장애인 차별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논란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소셜 미디어 활동을 잠시 쉬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지난 달 올린 글에서 “이제 내 개인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때다. 이제야 고백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극복하려고 애쓴 정신 건강 문제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데드마우스는 팬들에게 이번 달 유럽에서 열릴 공연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달 런던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Ministry Of Sound) 공연과 프린트웍스(Printworks)에서 열릴 마우스트랩(mau5trap) 레이블 파티 등을 앞두고 있다.

공연으로는 그를 볼 수 있지만 소셜 미디어로는 정말로 당분간 돌아오지 않을 모양이다.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그의 SNS는 당분간 마우스트랩 팀이 운영할 것이라 한다.

데드마우스는 지난 달 초 믹스클라우드(Mixcloud)를 통해 마우스트랩 라디오 시리즈 1편을 공개했다.